Favorites2013. 9. 5. 21:35

10여년도 더 전에 태권도를 다닌 것을 마지막으로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었다.


요즘은 아주 체력이 호ㄱ...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요즘은 정신도 매우 피폐해진 상태라 공부도 제대로 되지 않고 여러모로 힘들기도 해서 내가 좋아하는 무술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태권도를 다니려고 했더니 주변에 태권도장은 모두 꼬맹이들을 위한 놀이방으로 변질되어있었고(내가 어릴땐 안이랬는데 ㅠㅠ)


그래서 차선책으로 합기도를 다니기로 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일반부도 운영하는 합기도장이 있어서 다음주부터 다니기로 등록 예정!


그리고 개인적으로 합기도의 검은 도복이 멋있다고 생각해와서...(그렇지만 하얀 태권도복도 정말 멋있음!)


검은 도복엔 검은띠가 거의 유일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검은띠를 딸 때까지 계속 다닐지도 모른다는!


어쨌든 운동을 한 지가 10년이 넘었으니 초반에 있을 몸살이 굉장히 걱정되기는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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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