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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9 트랜센던스
  2. 2013.04.22 영화
Favorites2014. 5. 19. 03:17

오늘 영화 트랜센던스를 보고 왔다. 이 영화는 제작한다고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보고싶었는데, 애초에 내가 컴퓨터공학을 하는 것도 있지만 인공지능분야에도 관심이 많고 그걸 영화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정말 수작이고 개인적으로는 거의 최고의 영화 반열에 넣어주고 싶다. 화려한 액션이나 친절한 설명은 없지만 정말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가 얼마나 훌륭한 영화인 지 알거다! 다만 이런 인공지능이나 철학같은 분야에 관심이 많지 않고 지식이 없거나 얕으면 한없이 재미없어질 수도 있는 영화인 것 같다.


평소에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영화의 표현이 정말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하고 느낄 수 있다. 근데 관심없으면... 내가 관심이 많아서 잘 모르겠지만 악평이 많은걸 보면 역시 그저 "영화"로서는 실패한 것 같기도 하다.


아 정말 리뷰를 자세하게 쓰고 싶고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시간도 시간이고 쓰기도 귀찮고... 나중에 진짜 여러번 더 보고 머릿속을 정리해서 다시 글을 써야겠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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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nto
Et cetera2013. 4. 22. 22:50

나는 영화를 매우 좋아했다. 요즘은 그닥 영화가 안끌려서... 영화를 얼마나 좋아했냐하면, 여태까지 본 영화가 400편을 훌쩍 넘는다. 어떻게 400편이 넘는지 아느냐고? 아래 스크린샷을 보시도록...




봤어요(389) 보이시나..; watcha는 내가 봤던 영화에 평점 매긴것을 토대로 영화를 추천해주는 사이트이다.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고, 전에 누가 소개해줘서 열심히 평점을 매겼다.


200개가 넘어갔을 때 부터 '아... 많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300개가 넘어가니까 '아 이걸 언제 다하지...'하는 느낌이 들었다가... 뭐 어쨌든 389개 평점 매기고 지쳐서 그만둠.


아직도 평점 매길게 엄청 많은데 389개가 뭐가 있었는지도 잘 기억안나고 평점 안매긴걸 찾기도 귀찮아서 안하는 중이다.

(어차피 저 사이트 보지도 않고 있어서.. 간만에 생각나서 들어가 봤다)


아무튼 요즘은 영화에 대한 애정이 좀 식은 상태인데... 그래서 그런지 남는 시간에 할 것도 없고... 재밌는 것도 없고 그렇다. 당장 내일 아침이 시험인데, 뭔가 기분도 안좋아서 뭔갈 하고 싶은데, 영화까지 별로 안보고 싶으니 이건 뭐 진퇴양난이다.


뭔가 재미난 일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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