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엄청난 정보의 바다를 얻게 되었다.
누구나 검색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세계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고 그 곳에서 활동한다.
하지만 정보의 바다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더욱 바보로 만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수 많은 정보 가운데에 "가치있는 정보"와 "쓰레기 정보"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왜곡된 정보"를 진짜 정보로 믿고 행동한다.
게다가 아직 그런 정보를 얻기에는 모자란 사람들에게 까지도 정보의 바다가 뻗어 있어서,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남을 조종하기 위해 조작된 자료에 선동당하는 사람들... 조작된 자료를 믿고 잘난 척 하는 사람들...
온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 중, 진짜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